마비노기에서 아이템을 처분하려면 여간 귀찮은게 아니죠
거뿔도 불어야 하고 개인상점도 온종일 켜놓아야 하고 마거카에 게시글까지 올려놓는데요
하우징 시스템은 아이템만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판매가 되니 가장 편리한 판매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저도 마비노기 하면서 요근래에 처음으로 하우징을 입찰해봤는데요
아이템 팔리는 재미가 정말 쏠쏠해요~
뭘 올려놨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돈이 쌓여있는게
돈이 막 들어오는 느낌이에요!
이런 편리한 하우징에는 단점이 있으니 바로 수수료 입니다
은행으로 금화 이동을 할 경우 수수료를 무려 10%나 떼는데요
2000만 골드를 옮긴다면 200만 골드가 사라지게되니 탈세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
마비노기엔 여러가지 탈세 방법이 있지만 수수료 0%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 길드 탈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
길드석 메뉴 중에
[내 골드를 길드에 기부 한다]
[길드에서 골드 인출]
메뉴를 이용할거에요
마비노기 홈페이지 프리미엄 샵에서 판매중인
프리미엄 플러스 팩의 기능을 보면
여러가지 혜택들이 있는데 그 중에 다섯번째 항목
05. 수표 출금 한도 상향
수표 출금 시, 수수료가 지불되지 않으며
부분을 이용한 탈세 방법입니다.
어차피 하우징은 프리미엄 팩이 있어야만 이용 가능한 컨텐츠고
하우징으로 번 돈을 탈세하시는 분들은 이미 프리미엄 팩을 구입하신 분들이니까요.
먼저 하우징에서 인벤토리로 담을 수 있는 만큼 금화를 출금합니다
저는 금화 주머니가 200만 골드만큼을 담을 수 있어서 1400만 골드를 200만 골드씩 7번에 나누어 왔다갔다 했어요
집사 브라우니한테 귀가 아이템 받기를 누르면 마법의 집 열쇠를 주는데
길드석 - 하우징 - 길드석 - 하우징으로 바로바로 이동할 수 있으니까 7번이나 왔다갔다 했음에도 그렇게 번거롭진 않네요~
자 하우징에 있는 돈을 모두 길드석에 넣으셨다면 이제 길드창에 들어가서 예산신청을 클릭해주세요.
저는 2300만 골드가 길드에 기부된 상태네요
예산신청을 하려면 길드원의 고유 계정수가 최소 10명 이상이어야 한다고 하는데요
이 부분이 길드 탈세의 귀찮다면 귀찮은 부분이에요
넥슨 아이디는 한 사람당 3개의 계정까지 만들 수 있거든요
예산 금액 2000만 골드 입력하고
예산 신청하기를 클릭하면
투표가 진행되는데요
길드 멤버로 가입된 캐릭터들을 돌아다니면서 찬성에 투표하시면 됩니다
정족수 1/2이상 투표, 총 투표자 중 2/3 이상이 찬성하면 승인된다고 하는데
길드 멤버가 10명이라 본인 포함 5명이 찬성하면 예산안이 승인된답니다.
투표가 종료되었으며, 예산안이 승인되었습니다!
다시 길드석으로 돌아와
[길드에서 골드 인출] 메뉴를 클릭
프리미엄 플러스 팩의 기능인 수수료 우대 할인이 빛을 발하는 순간!
1000만 수표 깔끔하게 인출 성공!
이렇게 수수료 0%
200만 골드 손해 없이 2000만 골드를 오롯이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~
길드창에 들어가니 성공적으로 예산안이 집행 되었다고 뜨네요
이렇게 쉽고 유용한 하우징 탈세
안하면 손해에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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