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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니놀 맛집/★★★★★

제주 맛집 명진전복 전복구이

by 노니놀 2021. 12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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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니놀 별점: ★★★★★

 

이번 제주도 여행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맛집이었던 명진전복

예전에 수요미식회에도 한번 소개되어 유명세를 탔다고 한다

 

 

제주 동쪽 해안가를 따라 쭉 오다보면 있는 명진전복

역시 맛집스럽게 주변에 다른 건물이 뜸하고 주차장이 넓었다

 

 

이 날 날씨가 진짜 좋았다

차갑고 청명한 겨울 하늘

 

 

주차해놓고 갈매기랑 아이컨택

 

 

이른 점심시간이라, 손님이 많기는 했지만 거의 마지막 테이블로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.

본관, 별관 총 두채를 운영하는 듯

 

메뉴판

세명이서 전복돌솥밥 둘에 전복죽 하나, 전복구이 하나를 시켰다.

고등어구이는 기본으로 나오는데 맛있어서 더 먹고 싶다하면 추가 5,000원

특이한게 음료수만 팔고 술은 안파는 듯? 역시 맛집 클라스인가

 

 

고등어구이가 진짜 킥이었다.

오징어젓갈도 있었지만 반찬 구성에 얘가 빠졌다면 많이 심심했을 듯

살이 촉촉한게 신선한 고등어라는 걸 대번에 느낄 수 있었다.

 

 

전복죽은 무난하게 전복전복한 맛

 

 

전복돌솥밥은 쌀알에 전복맛이 잘 배고 고슬고슬해서 죽보다 맛있었는데, 마지막에 누룽지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먹는 거는 굳이? 숭늉의 그 구수함, 깔끔함이 아닌 내장 비린내 같은게 더 확 느껴지기 때문에 나처럼 불호하는 사람이 많을듯

 

 

그리고 하이라이트였던 전복구이

전복죽, 전복돌솥밥 모두 괜찮았지만 확 기억에 남게 만든건 이 전복구이였다. 일단 비린내 같은게 전혀 없고 버터를 넣은 것 같은데 버터 맛이 오히려 옅어서 전복 특유의 풍미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았다. 어떻게 이렇게 양념을 잘 배게 만들었지?

 

연기가 모락모락

뜨거운 돌판 위에 올려져서 나온다

 

 

이 정도 가격대에 이런 퀄리티의 전복 구이

정말 만족스러웠다

 

 

가게가 땅에서 한 층 돋워져 있는 덕분에 창 밖으로는 제주 바다가 보인다

 

 

밥먹고 나와서 오리떼 발견

 

 

제주도 가면 또 갈 것 같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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